본문 바로가기

💽 KR 미니1집 YOUTH IN THE SHADE/🎶 음악방송 MUSIC SHOW

M COUNTDOWN 인터뷰

[ZEROBASEONE/현장셀카] '이렇게 잘 맞을수 있나?' 데뷔하자마자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거물급 신인의 탄생! | M COUNTDOWN 인터뷰

 

지난 7월 10일,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의 신보 [YOUTH IN THE SHADE]가 공개되었습니다. 글로벌 활동을 목표로 하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BOYS PLANET>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9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음반 발매 당일, 총 124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판매고를 올렸는데요. 이를 통해,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작으로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첫 번째 K팝 그룹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In Bloom’을 비롯해 수록곡 ‘Back to ZEROBASE’, ‘New Kidz on the Block’, ‘우주먼지(and I)’, ‘Our Season’, ‘Always’ 등 6곡 모두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거물급 신입의 탄생!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마를 겨를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을 엠카운트다운 매거진에서 만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과의 대화를 지금, 공개합니다!

 

 

먼저 데뷔를 축하드립니다. 4월 20~21일쯤 최종 활동 멤버가 결정되었고, 이후 80여 일 만에 신보가 발매된 건데요. 기분이 어떤가요?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덕분에 저희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하루하루가 신기하고 떨려서 데뷔한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께 인상을 남길 수 있는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 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라는 활동명이 그룹의 성장 목표를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의미를 한번 설명해 준다면요?   
 

팀명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저희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또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저희 제로즈(ZEROSE, 이하 제로즈)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미니음반 [YOUTH IN THE SHADE]의 준비 과정이 궁금합니다. 데뷔 앨범인 만큼 노래와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데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해 줄 수 있을까요?


타이틀곡 ‘In Bloom’의 안무가 템포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서 표정 연기나 호흡 조절하는 법을 굉장히 많이 연습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연습을 많이 했어요.

 

 

타이틀 ‘In Bloom’의 청량한 사운드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멤버분들이 생각하는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요?


타이틀곡 ‘In Bloom’은 흔들리지 않고 피어난 꽃이 없는 것처럼 저희가 아직은 어색하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입니다. 저희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저희의 지금을 가사로 담아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In Bloom’의 댄스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벌써 많은 팬이 이 춤을 따라 추고 있는데요. 이번 안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 안무 중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듯이 팔을 흔든 뒤에 활짝 핀 꽃을 손으로 만들어서 저희 퍼포먼스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직접 전달하는 듯한 안무가 있는데요, 이 부분이 바로 ‘In Bloom’의  포인트 안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꽃이 피고”, “이 순간을 너에게 주고”, “달려 나가는” 곡의 가사에 맞게 모든 과정을 퍼포먼스로 담아내서 한 번만 봐도 바로 기억에 남으실 거예요.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바이브도 놓치지 마세요!   
 

 

더불어 각자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을 하나씩 뽑아주세요!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우주먼지 (and I)’. 녹음할 때마다 제로즈분들을 상상하면서 불렀던 기억이 생생하고 이렇게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아진 곡이에요.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요.   
 

석매튜, 김규빈: ‘Our Season’.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장르이고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우리들만의 계절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이야기, 그리고 곡의 멜로디 모두 멋있어서 꼭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래, 리키: ‘New Kidz on the Block’. 녹음하면서도 굉장히 즐거웠고 제로즈분들도 같이 리듬을 타실 수 있는 즐거운 곡이에요. 들으면 들을수록 신나는 곡이라 요새 가장 많이 듣고 있습니다.


박건욱: ‘Always’. 멜로디 라인이나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하오형이 멋있게 잘 불러서 들을 때마다 제가 괜히 더 뿌듯해지는 곡입니다.   
 

한유진: ‘Back to ZEROBASE’, 계속 생각나는 멜로디와 중독성이 이 곡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엠넷 프로그램 <BOYS PLANET>을 통해 팀이 결성되었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하며 어떤 것들을 배우고 느꼈는지 말씀해 준다면요?


매 경연을 해나가면서 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대를 앞두고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그 걱정을 이겨내고 많은 분들께 제 무대를, 그리고 제가 누군지 보여드려야 했었거든요. 그만큼 긴장 앞에 조금 더 여유로워지는 법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BOYS PLANET>을 통한 무대 경험이 있지만 정식 데뷔는 또 다른 의미일 것 같습니다. 데뷔 이후 긴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어떤 것들이 가장 어렵고 또 어떤 것이 가장 즐거운가요?   
 

가장 즐거운 건 저희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라는 팀으로 제로즈분들을 만나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아직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 어떤 것이 어려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웃음)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면서 많은 걸 보고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아이돌을 꿈꾸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많은 가수 선배님들이 무대 위에서 멋있게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 모습, 그리고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으면서 ‘우리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작은 행복이자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고, 저희의 움직임과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큰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가수가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음반을 들어보면 멤버들의 합창 그러니까 모두가 함께 부르는 구절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에 힘을 주고 있는 인상인데, 서로에게 9명의 멤버는 어떤 존재인가요? 특히 외국인 멤버 장하오, 석매튜, 리키에게 멤버들이 참 각별할 것 같기도 합니다.


장하오, 석매튜, 리키: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가끔 이해가 어려운 한국말 있을 때 친절하게 선생님처럼 가르쳐 주기도 하고, 형들은 항상 응원을 해주고 어느 때나 농담을 건넬 수 있는 친구도 있고 동생들은 엄청 귀여워요. 살아온 환경, 연습해 온 환경이 모두 다른 아홉 명이 만나서 한 팀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신기하고 ‘이렇게 잘 맞을 수 있나?’ 생각이 들어서 더 신기해요.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더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친해지고 있습니다.

 

 

리더 성한빈에게 묻고 싶습니다.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만의 강점,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성한빈: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기타, 바이올린 등 다방면으로 많은 모습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매력 포인트는 저희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자체가 매력이지 않을까 싶은데 활동하면서 더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음반 [YOUTH IN THE SHADE]이 발매되자마자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 등을 예상했나요? 신인으로서 이 뜨거운 관심이 생경할 것 같아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는 것도 아직 잘 믿기지는 않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더 얼떨떨하게 느껴지고 있는 요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저희 인사 ‘D1, Be the ONE’이 첫날처럼 늘 설렘과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거든요. 그 의미처럼 저희는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팬분들과 소통하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어떤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는 각오를 공유해도 좋습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 ‘New Kidz on the Block’이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에 “We’re going straight to the top”이라는 가사가 있어요. 노래를 녹음하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정상을 향해 나가보자는 다짐을 했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올해의 신인을 떠올렸을 때 저희 ZEROBASEONE이 가장 먼저 생각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도 좋을까요?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저희가 마침내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고 모든 순간에 진심을 다할테니 저희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끝으로 팬덤 ‘제로즈’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제로즈, 저희가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된 건 모두 제로즈들 덕분이에요. 아직은 작게 피어오른 꽃이지만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이 될 그날까지 우리 함께 달려가요! 사랑합니다 제로즈!

 

 

https://poc.mnetplus.world/plusmagazine/ko/mcdmagazine/detail/5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