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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MAGAZINE/2023

@star1 11월 | 인터뷰

‘멜팅포인트’ 제로베이스원 “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①- [스타@스타일]

 

 

제로베이스원의 데뷔는 아이코닉했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겠다는 아홉 멤버의 당당한 포부를 담고 있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까지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 아홉 명의 멤버들은 이미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을 받으며 5세대 아이돌 그룹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실력과 비주얼 모두 겸비한 만큼 보이그룹 전성시대 속에서도 제로베이스원만의 ‘원 앤 온리’ 매력은 눈부시게 빛날 따름이다.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데뷔 앨범 에 이어 두 번째 미니 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 줄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열정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Q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이 문장이 딱 떠올랐어요. 멤버들 모두 ‘화보 장인’의 싹이 보이던데요?
▲ 김규빈_감사합니다(웃음). 따뜻한 조명과 함께 침대 위에서 촬영하는 나른한 콘셉트의 화보는 처음이었는데요. 따뜻한 느낌을 잘 풀어내고, 제로즈(팬덤 명)에게 전달해 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 장하오_오늘 입은 의상들이 모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다가, 촬영장 분위기도 좋아서 즐겁게 찍었어요. 유닛이랑 단체 사진도 찍었는데, 전부 예쁘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돼요(웃음).

Q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한 그룹으로 데뷔했잖아요. 그만큼 감회도 새롭고 또 다짐도 클 것 같아요.
▲ 김지웅_늘 바라왔던 꿈이라서 매일매일 행복함을 느껴요. 멤버들이 생각보다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부분들이 많아서, 기댈 수 있는 존재들이에요. 이런 소중한 멤버들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죠.
▲ 리키_이렇게 멋진 멤버들이랑 같이 한 팀이 돼서 정말 좋아요.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들이 많아요. 

Q 발매 준비로 매우 바쁘겠어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 성한빈_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하면 잘 보여드릴 수 있을지, 연구하고 연습도 많이 하고 있어요. 첫 번째 미니 때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 김태래_요즘 신곡 안무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데뷔 앨범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퍼포먼스 증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요. 음악적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보컬 연습도 열심히 했고요. 모든 멤버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Q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이 얼마나 또 성장해 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 석매튜_퍼포먼스로 봤을 때,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도전해 보는 스타일의 춤이 있는데, 그걸로 더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 장하오_아직은 많은 이야길 해 드릴 수 없지만(웃음).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자신해요. 제로즈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이잖아요. 새로운 계절에 제로즈를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데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제로즈의 마음을 녹이고 싶어요.

Q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스포일러가 가능한 선에서 앨범 소개를 간단하게 해볼 수 있을까요?
▲ 김태래_라는 앨범 이름처럼, 제로즈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저희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앨범이에요. 제로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Q 이 기대감이 더 커질 수 있도록, 팬들의 맘을 녹여 버릴 나만의 ‘멜팅 포인트’를 한번 꼽아주세요(웃음).
▲ 성한빈_눈웃음인 것 같아요. 웃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이나 보조개를 제로즈가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제로즈의 하루를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한마디요. 언어의 온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런 마음이 제로즈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 김지웅_유머러스한 모습이요. 요즘은 멤버들이나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자주 웃기는 것 같아요. 제로즈에게도 이런 장난스러운 모습이나 유머러스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 장하오_용기. 제로즈가 있어서 무대에서 모든 걸 다 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어요. 더 다양하고 멋있는 무대를 보여 드릴게요.
▲ 석매튜_콘셉트 소화력이요. 어떤 컨셉을 하든지 잘 소화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이번 앨범에서도 또 다른 매력을 보여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 김태래_섹시함? (웃음) 지금까지는 앨범 콘셉트에 맞게 청량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요. 멋있고 섹시한 면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노래를 불러 드릴 때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제로즈에게 많은 노래를 불러 드리고 싶어요.
▲ 리키_제로즈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있다는 점이요. 오늘 화보도 그렇고, 이번 앨범 활동에서도 제로즈가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거예요.
▲ 김규빈_제로즈가 늘 이야기해 주는 것처럼 항상 밝아요. 들판을 뛰노는 ‘똥강아지’처럼요(웃음). 근데 또 진지할 때는 진지한 반전 매력이 있어요. 마냥 뛰노는 듯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이미지가 제 멜팅 포인트 같아요. 박건욱_제로즈를 사랑하는 진심이요. 진심만큼 잘 통하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진심이 제로즈에게 닿길 바라요. 이번 앨범도 진심을 담아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한유진_한유진 그 자체? (웃음) 저의 노력하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고, 지금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 드릴게요.

Q 그렇다면 다른 멤버에게서 빼앗아 오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포인트를 딱 하나씩 꼽아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성한빈_건욱이의 기둥 같은 우직함이요. 저도 든든한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건욱이의 우직한 모습들을 보고 위로가 많이 됐어요. 
▲ 김지웅_한빈이의 반듯한 이미지요. 같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면 한빈이는 제로즈랑 같이 도서관을 갈 것 같은 느낌인데, 저는 농구하러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하하. 저와는 결이 또 다른 한빈이의 반듯한 면을 배우고 싶어요. 
▲ 장하오_태래가 어떤 상황이든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언제나 재밌고, 즐거운 상황으로 만들 수 있는 매력을 닮고 싶어요. 
▲ 석매튜_한빈이 형의 깔끔한 라인이요. 형이 춤을 출 때 보고 있으면, 너무 깔끔해서 하나하나 동작이 다 보일 정도예요.
▲ 김태래_지웅이 형이나 유진이가 가지고 있는 섹시한 분위기요. 저도 멋있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지웅이 형이나 유진이를 보면 그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 리키_유진이의 나이요. 어리지만 성숙한 모습이 멋있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더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잖아요. 그게 좋아요. 
▲ 김규빈_한빈이 형의 공감 능력이요. 저도 공감을 잘하고 감정이 풍부한 편이라 생각했는데요. 한빈이 형은 저랑은 또 다른 수준의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제가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힘들다고 이야기하기도 전에 형이 와서 먼저 안아줬거든요. 큰 힘이 됐어요. 
▲ 박건욱_태래 형의 보컬 실력이요. 태래 형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섬세하고, 거친 느낌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요. 그런 스킬들이나 분위기가 제가 추구하는 보컬 스타일과 비슷해요. 
▲ 한유진_전 태래 형의 발성이요. 노래할 때 목소리가 잘 들리고, 그리고 가사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배우고 싶어요.

Q 곧 데뷔 100일을 앞두고 있더라고요.
▲ 리키_벌써 데뷔한 지 100일이 되어가네요. 이제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 만큼 신인보다는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커요. 더 성장한 모습 보여 드릴게요. 100일에는 멤버들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 싶어요.
▲ 김지웅_제로즈한테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고요.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 가고 싶어요. 100일에는 케이크를 준비해서 멤버들이랑 기념하는 시간도 보내고 싶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싶어요.

Q ‘제로베이스원’이란 팀명처럼, 멤버들과 만나기 전엔 0(제로)에 가까웠던 것이 1(원)으로 성장하거나 변화한 것들도 있을까요?
▲ 성한빈_개인적으로 보컬 실력이 늘고 있는 걸 느껴요. 2집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해 냈거든요. 이런 어려움을 어떤 태도로 맞이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따라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잘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을 때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저 자신과 멤버들을 믿고 가니까 그 과정들이 재밌게 느껴져요.
▲ 김지웅_예전엔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직 여전히 배울 게 많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많은 분을 만나 대화하면서, 아직 제가 부족한 게 많다는 걸 느꼈거든요. 상대방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상대의 마음을 더 헤아리려고 하고 있어요.
▲ 장하오_지치지 않게 체력을 잘 조절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어요. 제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제로즈와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걸 느껴요.
▲ 석매튜_시간과 체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데요. 지쳤을 때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점차 줄여 나가고 있어요. 무엇보다 제로즈를 아끼는 마음이 더 커지고 있고요(웃음).
▲ 김태래_퍼포먼스나 마음가짐에서 더 성장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할 때가 있고,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는 편이에요.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단점들을 보완해 나가고 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아직 불안한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활동하면서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거고 지금보다는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 리키_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요. 멤버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또 많은 분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고,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 김규빈_체력이나 정신적으로 관리를 잘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어요. 멤버들이 도움을 많이 줘요. 멤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는데, 반대로 멤버들이 저 때문에 힘난다는 이야기를 할 때 제일 큰 힘을 얻기도 해요. 
▲ 박건욱_소속감이요. 하나로 묶여 있는 소속감을 느껴요. 연습생 시절에는 혼자만의 레이스를 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진짜 인생을 함께할 팀과 동료들이 생겼으니까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겨서 개인적으로도 그 안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 한유진_참을성이요. 그리고 예전부터 ‘들뜨지 말자’라는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잘 지켜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http://www.atstar1.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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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히 남기는 팀이 되고 싶어” -②- [스타@스타일]

 

 

Q 과 으로 글로벌 팬들도 만났잖아요. 어땠어요?
▲ 박건욱_전 세계의 제로즈와 많은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체감한 건 처음이라서 너무 신기했어요. 저희 노래를 다 따라 불러주시고, 안무도 따라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로베이스원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라는 걸 느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성한빈_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저희가 준비해 온 걸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한 것도 있지만, 현장에서 제로즈와 눈빛으로 대화하는 게 느껴져서 행복했어요. 제로즈의 설렘과 저희의 설렘이 잘 통한 느낌이었죠. ‘드림 스테이지’를 했는데 저희 퍼포먼스를 연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져오신 게 너무 빛나서,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쳤어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Q 아홉 명의 멤버들을 보고 있자면 어디서나 북적북적 에너지가 넘칠 것 같은데요. 대기실에서나 숙소 등의 풍경은 늘 어떤가요?
▲ 김태래_숙소에서는 평범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다들 맛있는 음식 잘 먹고, 운동도 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요. 멤버들이랑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편인 것 같아요.
▲ 김규빈_대기실에서는 멤버들이랑 장난도 치고, 게임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요.
▲ 장하오_가끔 혼자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옆에 있는 멤버의 이름을 불러봐요. 멤버들은 왜 불렀는지 묻는데, 이유 없이 이렇게 이름을 불러 보고 싶어지더라고. 하하.

Q 한 학급의 친구들처럼 다들 사이가 정말 좋더라고요. 제로베이스원만의 팀워크 비결이 있다면 뭘까요?
▲ 한유진_마음이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있어서, 그게 자연스럽게 팀워크로 보이는 것 같아요.
▲ 석매튜_멤버들 마인드가 거의 다 비슷해요. 모든 순간에 최대한 몰입해서 노력하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무겁지 않게 다들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많이 하고요. 그래서 항상 분위기가 좋아요. 

Q 데뷔하자마자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선 부담스럽진 않아요?
▲ 성한빈_부담이라기보다는 어떻게 잘 이겨내 나갈 수 있을지가 고민이에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확신으로 결과가 바뀌고 보이는 것들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리더로서 조심스러울 때가 있어요. 하지만 부담감보다는 새로운 도전으로 느껴져서 모든 게 감사해요.
▲ 김규빈_컴백 준비를 하면서는 부담감을 조금 느꼈어요. 데뷔 앨범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다 채워드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됐죠. 그런데 준비하다 보니 이번 음악과 퍼포먼스가 저희 제로베이스원에 ‘안성맞춤’인 음악이더라고요.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어요.
▲ 리키_오히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제로즈가 많이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면 좋겠어요.

Q 데뷔 1주년을 맞이했을 때, 제로베이스원이 함께 할 다음 여름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봤나요.
▲ 박건욱_지금보다 더 뜨거울 것 같아요. 계절 때문에 단순히 온도가 높고 뜨겁다기보다는 저희 마음이 더 뜨거워져 있을 것 같아요. 많은 활동을 경험하고, 두 번째로 맞게 되는 여름인 만큼 더 뜨거운 모습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저희가 올해는 여름에 첫 팬 콘서트를 했잖아요. 내년에는 더 큰 선물로 제로즈를 만나고 싶어요.
▲ 김지웅_여름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어요. 제로베이스원이 여름에 시작했고, 제로즈를 만난 것도 여름이잖아요. 지금은 제로즈가 저희를 더 많이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 여름에는 저희가 제로즈를 더 큰 사랑으로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 성한빈_많은 분의 마음속에 ‘계속 보고 싶은’, 그리고 ‘또 보고 싶은 팀’으로 남았으면 좋겠고요. 우리 멤버들이 다들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제로즈에게 충분히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물음표가 많이 뜨는데, 이걸 확신을 주는 온점으로 바꿔 나가고 싶어요.
▲ 김지웅_목표를 설정하면 그 틀 안에 갇히게 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그래서 목표를 두지 않고 멤버들, 제로즈와 함께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매일, 모든 순간에 초점을 맞춰서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고, 제로즈와 더 많은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장하오_많은 분이 제로베이스원을 ‘실력 좋은 팀’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남길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어요.
▲ 석매튜_시간이 많이 흘렀을 때, 제로베이스원이라는 팀이 누구인지 모두가 알고, 그리고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억해 주실 수 있도록,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 김태래_저와 팀을 봤을 때 부끄럽지 않게끔, 스스로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가 됐다고 느낄 때까지 성장하는 것이 목표예요.
▲ 리키_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고, 더 임팩트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 김규빈_’5세대 아이돌’ 하면 제일 먼저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어요.
▲ 박건욱_저희가 전 세계 제로즈의 사랑으로 데뷔를 할 수 있었잖아요. 그래서 많은 곳에서 저희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이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싶어요.
▲ 한유진_후회 없는 제로베이스원 되기. 단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Q 늘 큰 사랑을 주는 제로즈에게 한마디 해볼까요? 
▲ 성한빈_항상 많은 기대를 해줘서 고마워요.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저희도 앨범 준비뿐만 아니라 멤버 개인적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제로즈가 원하는 것들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할 테니까요. 앞으로도 서로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를 보면서 더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고,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나눠요.
▲ 김지웅_인터뷰를 하다 보면, 마지막에 나오는 ‘제로즈에게 한마디’라는 질문이 너무 어려워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한 마디에 담을 수가 없거든요. 사랑합니다. 건강 잘 챙기고, 우리 오래 함께해요.
▲ 장하오_항상 좋아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저희도 제로즈 옆에서 밝은 에너지를 끊임없이 계속 드리고 싶어요. 제가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듯이, 저희도 제로즈에게 용기를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 석매튜_제로즈가 항상 저희 곁에 있어 줘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인생에 있어서 겁을 먹는 순간도 있고, 확실한 선택을 할 때는 두렵기도 했는데요. 제로즈가 함께 있으니까 어떤 선택이든 다 옳다고 믿어요. 그래서 고마워요.
▲ 김태래_미니 1집에 이어서 미니 2집으로 돌아오게 됐어요. 데뷔 앨범보다 더 제로즈가 원하는 것들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에서도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 리키_오늘 제로즈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화보 촬영 잘 마쳤으니까요. 예쁘게 봐주세요.
▲ 김규빈_제로즈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기다려 주신 시간이 많은데, 이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변하지 않는 제로베이스원과 김규빈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박건욱_늘 무조건적인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은 미숙하고, 성장해야 하는 아티스트지만, 제로즈와 함께라면 저도 훌륭하고 바람직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항상 함께 같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유진_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 주신 만큼 저도 더 많고, 큰 사랑을 보여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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